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아래 가을 햇살이 내리쬐고 있습니다.
쌀쌀했던 아침과 달리 기온도 빠르게 오르는 모습인데요.
오늘 서울 낮 기온은 21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.
다만,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.
나오실 때는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.
현재 경기와 충청, 전북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
대기 정체로 중서부 지역은 오전과 밤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
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외출 전 미세먼지 상황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낮 동안 맑은 하늘에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.
오늘 낮 기온 서울과 광주 21도, 대전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.
이번 주말까지 내륙은 비 예보 없이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집니다.
다만 다음 주 초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.
중부에 이어 남부지방 단풍도 절정기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.
멀리 가지 못하더라도 가까운 도심 속 공원에서 가볍게 산책하시면서, 자연의 아름다움 만끽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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